# 오늘의 말씀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마18:3~4)

 

 

서론)

 

누구나 잠깐의 응답에 들뜨거나 실패로 낙심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언약을 천명으로 받은 사명자가 복음을 놓칠 때입니다. 제자들이 천국에서 누가 더 큰 자인지 다투고 있을 때 예수님이 근본 해답을 주셨습니다. 과연 나는 하나님의 소원인 세계복음화와 후대 복음화를 위해 무엇을 붙잡아야 할까요?

 

 

서론 묵상)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이 말씀을 서론에서 묵상해 본다. 응답은 무엇이고, 나를 형성해 온 근본 문제는 어디서 오는 것일까? 나는 무엇을 위해 살고 있으며, 살아가야 할까? 의가 명확하다면 그 의로 걸으면 되는 거 아닌가? 근데 의는 어디서 오는 것인가?

 

본론)

1. Remnat를 세우는 RUTC 운동과 서밋 운동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통해 시대마다 출애굽의 광야 운동 (신6:4~9),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 돌이키는 미스바 운동 (삼상7:1~15), 생명 걸고 지도자를 키우는 도단성 운동(왕하6:8~24), 후대를 우해 기를 높이 드는 파수꾼 운동(사62:6~12) RUTC를 세우는 회당운동(행17:1, 18:8, 19:8)를 일으키셨습니다. 이들을 영적 서밋, 학업(기능) 서밋, 문화 서밋으로 만드는 서밋 운동만이 하나님의 유일한 방법입니다.

 

2. Nobody 운동을 통한 치유학교와 서밋학교

아무도 답을 줄 수 없습니다. 아무도 감히 왕들 앞에 갈 수 없습니다.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바로 그 일을 하나님이 Remnant를 통해 이루시겠다고 언약하셨습니다. 그래서 전 세계 237개 나라에 흩어진 Remnant를 부르셨습니다. 그들을 치유하고 서밋으로 세우시는 Nobody운동의 주인공으로 나를 부르신 것입니다.

 

잠깐 응답에 흥분한 제자들처럼 작은 이익에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무엇을 먹고 입고 마실 것인지로 불신앙 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직 복음과 올바른 교회, 세계 살릴 후대를 위한 언약만 나의 마음에 간직하길 소망합니다.

 

[언약 기도] 하나님! 하나님의 언약만 나의 마음에 담기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언약 성취를 체험하게 하옵소서.

 

[깊은 질문]
Q. 요란한 말보다 작은 실천

68년 1차 유대 - 로마 전쟁이 시작되고 3년째 되던 해 로마 베스파시아누스 장군은 도성을 포위하고 주민들이 굶주려 항복하기만을 기다렸다. 랍비 요하난 벤 자카이(Johanan ben Zakka)는 강경파 열심당의 무장투쟁이 성공치 못할 것을 예감했다. 결국 전쟁이 대학살로 끝나고 유대인이 뿔뿔이 흩어질 것을 걱정했다.

포위된 예루살렘은 아비규환이었다. 기아와 질병으로 수천 명씩 사망하는데도 아무도 예루살렘을 빠져나갈 수 없었다. 그는 제자들과 예루살렘 탈출 계획을 세웠다. 흑사병에 걸린 척 위장하고 열심당원의 눈길을 피해 베스파시아누스 장군의 막시에 도착할 수 있었다. 장군을 만난 그는 머지 ㅇ낳아 장군이 로마 제국의 황제가 될 것을 예언했다. 황제가 되면 자신들이 유대 경전을 학습할 작은 회당(학교)을 예루살렘 근교에 허락해 줄 것을 간청했다. 예언이 성취되면 그러겠노라고 장군은 약조했다.

예언은 적중했다. 69년 로마 원로원이 베스파시아누스를 황제로 추대했다. 황제는 예언이 성취된 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일개 유대교 랍비가 로마의 정치적 역학관계를 꿰뚫어 본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약속한 대로 예루살렘 근교 도시에 유대학교 '예시바'가 세워졌다. 유대 문화유산이 소멸위기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요란한 말보다 조용한 실천이 거둔 위대한 승리였다.

 

출처ㅣ금융소비자뉴스[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빌라도가 아무 성과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이르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백성이 다 대답하여 이르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하거늘"(마태복음 27:24~25)

 

2020년 1월 29일 수요일 기도수첩

Posted by 야곱의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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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 2:20)

 

 

[기도수첩 내용]

 

사탄은 네피림 전략으로 세상을 장악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이 아닌 나 중심, 사탄 중심, 성공 중심으로 속입니다. 결국 접신을 하도록 여러 작품과 미디어를 활용합니다. 그 영향력이 전 세계로 확산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방법으로 사탄에게 빼앗긴 것을 회복할 수 있을까요?

 

 

1. 아무도 줄 수 없고, 갈 수 없고, 할 수 없는 것 (행1:1, 3, 8, Nobody)

나의 힘으로는 세상을 살릴 수 없습니다. 사탄은 나 중심으로 사는 자들을 노예로 삼아 세상을 정복했습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 속에서 내가 사라질 때 참된 치유와 서밋의 해답이 보입니다. 나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완전히 승리합니다. 이것이 구원받은 하나님 자녀에게만 허락하신 방법입니다.

 

 

2. 현장, 교회, 업을 살리는 플랫폼(Platform)

모든 현장에서 하나님이 주신 플랫폼을 발견해야 합니다 (천명, 소명, 사명). 진정한 변화 (일심 전심, 지속)와 참된 응답 (오직, 유일성, 재창조) 그리고 정확한 시간표 (24시, 25시, 영원) 속에서 기도의 비밀을 흐름 그리고 성경적 전도, 선교의 주인공 (달란트) 다운 영적 플랫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초대교회는 가난했지만 영적으로는 부요했습니다. 핍밥과 환란 중에도 땅끝까지 복음을 확신시킨 아웃소싱 (Outsourcing)의 증인이었습니다. 성삼위 하나님의 비밀과 하나님 나라의 능력과 영원한 보좌의 축복을 회복하면 사탄에게 빼앗긴 영원한 승리의 축복을 찾아 누릴 수 있습니다.

 

[언약 기도] 하나님! 하나님이 주신 무한한 능력으로 전도를 회복하게 하옵소서.

 

집중전도 전문훈련 2강 / 2019.08.27

 

[성경 읽기]

창세기 49-50장, [성구암송] 마태복음 4:19

 

 

 

[2020. 01. 10 16:40 정시기도]

 

사랑이 많으시고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금 이 시간 나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 나의 기도가 언약을 붙잡은 기도가 되게 하시며, 하나님이 응답해 주실 약속의 기도가 되게 하소서. 지금 이 시간 영혼을 치유하시고, 분별력 있는 시간 되게 하소서. 오직 그리스도, 성령충만, 참 복음.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시간 되게 하시며, 유일성의 축복을 누리는 시간 되게 하시길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Posted by 야곱의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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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믿어 순종하게 하시려고 항레 하신 바 그 신비의 계시를 따라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하게 하실 지혜로 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 (롬 16:25~27)

 

 

 

응답은 아무런 변화 없이 저절로 오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을 놓쳤고, 사탄에게 빼앗겨버렸다면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까요? 먼저 불신앙을 버리고 영적 상태부터 갱신해야 합니다. 무력한 교회와 흔들리는 후대와 재앙을 만난 세상에 꼭 필요한 것, Remnant인 내가 꼭 붙잡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1. 내가 사탄에게 빼앗긴 것은 무엇인가?

 

세상을 살릴 복음의 지렛대(Leverage)를 잃어버렸습니다. 언약을 담은 그릇 (Vessel)도 가치 없이 내던졌습니다. 변화 (Tranmission)를 일으킬 주인공이며, 증인인 내게 주신 사명까지 사탄에게 다 빼앗겼습니다. 옛 틀에 갇힌 이스라엘처럼 노예, 포로, 속국이 되었습니다.

 

2. 하나님의 것을 회복하라

초대교회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았습니다. 바울은 구체적으로 교회 후대와 현장을 살렸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고백했고 (행2:1~47, 11:19~30, 12:1~25) 선민의식에서 벗어나 숀고의 문을 열었습니다. (행16:6~10). 로마를 넘어 세계복음화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행 19:21, 23:11, 27:24). 전 세계와 다민족과 후대를 위해 반드시 회복해야 할 나의 사명입니다.

 

 

나는 구원받은 하나님 자녀요, ㅔ세상을 살릴 남은 자(Remnant)입니다. 언약의 하나님은 나를 영세 전부터 지금까지는 물론 세세무궁하도록 모든 민족과 족속에게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전하도록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언약 기도] 하나님! 나의 영적 상태를 먼저 생신하고, 성경이 가르치는 전도 운동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깊은 기도]

Q. 되어지는 전도란?

 

12평 교회당으로 일부러 찾아오는 사람은 없5었다. 몇 명 되지 않는 성도의 대부분은 할머니들이었다. 나쁠 것은 없지만 겉으로 보이는 배경은 전무했다. 밖으로 나가 문을 두드렸지만 실례만 할 뿐이었다. 안 되는 시스템에 안주할 수 없어서 다 내버렸다.

 

편지를 썼다. 신문지에 넣어 영도 지역에 뿌렸다. 성도의 집 30군데에서 성경 공부를 했다. 제자들이 일어났다. 부산 전역에 영적 태풍이 일었다.

 

처음에는 서울이 아니라 부산이라서, 부산에서도 영도 골짜기라서 안 된다고 낙심했다. 아니다. 서울이 아니고 부산도 아니다. 오히려 영도이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것이 복음의 능력이다.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요한일서 5:4)

 

 

- 2020.01.09 기도수첩 중에서 -

 

 

[오늘의 기도]

 

사랑이 많으시고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문제와 사건 속에서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현장에서 주시는 세상의 문제가 문제 아님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리스도가 모든 문제를 해결하셨음을 다시 한 번 고백되어 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주신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드리는 삶이 되게 하시고, 참 복음을 깨닫는 시간되게 하소서. 평강의 주가 나와 함께 하고 있음을 또 고백하오니 성령 충만하게 하소서. 주신 말씀 붙잡고 나를 갱신해 가는 시간으로 인도하시고, 빛의 대열에서 기쁨이 넘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24시 누리는 참 기도를 통해 언약을 체험하게 하시고, 25시 응답 속으로 인도하소서. 우리가 여기 있으니, 나를 현장으로 보내시고, 청년 선교사로써 정체성을 회복시켜 주소서.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날마다 깨닫고, 분별력 있는 삶을 살게 하소서. 고통 받을 수 밖에 없는 창세기 3장 속에서 나를 구원하고, 갱신해 주는 그리스도의 말씀이 푯대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 되게 하시길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Posted by 야곱의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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