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말씀'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20.01.31 전 세계 후대를 살려라(마태복음 18:3~4)

# 오늘의 말씀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마18:3~4)

 

 

서론)

 

누구나 잠깐의 응답에 들뜨거나 실패로 낙심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언약을 천명으로 받은 사명자가 복음을 놓칠 때입니다. 제자들이 천국에서 누가 더 큰 자인지 다투고 있을 때 예수님이 근본 해답을 주셨습니다. 과연 나는 하나님의 소원인 세계복음화와 후대 복음화를 위해 무엇을 붙잡아야 할까요?

 

 

서론 묵상)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이 말씀을 서론에서 묵상해 본다. 응답은 무엇이고, 나를 형성해 온 근본 문제는 어디서 오는 것일까? 나는 무엇을 위해 살고 있으며, 살아가야 할까? 의가 명확하다면 그 의로 걸으면 되는 거 아닌가? 근데 의는 어디서 오는 것인가?

 

본론)

1. Remnat를 세우는 RUTC 운동과 서밋 운동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통해 시대마다 출애굽의 광야 운동 (신6:4~9),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 돌이키는 미스바 운동 (삼상7:1~15), 생명 걸고 지도자를 키우는 도단성 운동(왕하6:8~24), 후대를 우해 기를 높이 드는 파수꾼 운동(사62:6~12) RUTC를 세우는 회당운동(행17:1, 18:8, 19:8)를 일으키셨습니다. 이들을 영적 서밋, 학업(기능) 서밋, 문화 서밋으로 만드는 서밋 운동만이 하나님의 유일한 방법입니다.

 

2. Nobody 운동을 통한 치유학교와 서밋학교

아무도 답을 줄 수 없습니다. 아무도 감히 왕들 앞에 갈 수 없습니다.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바로 그 일을 하나님이 Remnant를 통해 이루시겠다고 언약하셨습니다. 그래서 전 세계 237개 나라에 흩어진 Remnant를 부르셨습니다. 그들을 치유하고 서밋으로 세우시는 Nobody운동의 주인공으로 나를 부르신 것입니다.

 

잠깐 응답에 흥분한 제자들처럼 작은 이익에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무엇을 먹고 입고 마실 것인지로 불신앙 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직 복음과 올바른 교회, 세계 살릴 후대를 위한 언약만 나의 마음에 간직하길 소망합니다.

 

[언약 기도] 하나님! 하나님의 언약만 나의 마음에 담기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언약 성취를 체험하게 하옵소서.

 

[깊은 질문]
Q. 요란한 말보다 작은 실천

68년 1차 유대 - 로마 전쟁이 시작되고 3년째 되던 해 로마 베스파시아누스 장군은 도성을 포위하고 주민들이 굶주려 항복하기만을 기다렸다. 랍비 요하난 벤 자카이(Johanan ben Zakka)는 강경파 열심당의 무장투쟁이 성공치 못할 것을 예감했다. 결국 전쟁이 대학살로 끝나고 유대인이 뿔뿔이 흩어질 것을 걱정했다.

포위된 예루살렘은 아비규환이었다. 기아와 질병으로 수천 명씩 사망하는데도 아무도 예루살렘을 빠져나갈 수 없었다. 그는 제자들과 예루살렘 탈출 계획을 세웠다. 흑사병에 걸린 척 위장하고 열심당원의 눈길을 피해 베스파시아누스 장군의 막시에 도착할 수 있었다. 장군을 만난 그는 머지 ㅇ낳아 장군이 로마 제국의 황제가 될 것을 예언했다. 황제가 되면 자신들이 유대 경전을 학습할 작은 회당(학교)을 예루살렘 근교에 허락해 줄 것을 간청했다. 예언이 성취되면 그러겠노라고 장군은 약조했다.

예언은 적중했다. 69년 로마 원로원이 베스파시아누스를 황제로 추대했다. 황제는 예언이 성취된 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일개 유대교 랍비가 로마의 정치적 역학관계를 꿰뚫어 본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약속한 대로 예루살렘 근교 도시에 유대학교 '예시바'가 세워졌다. 유대 문화유산이 소멸위기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요란한 말보다 조용한 실천이 거둔 위대한 승리였다.

 

출처ㅣ금융소비자뉴스[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빌라도가 아무 성과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이르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백성이 다 대답하여 이르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하거늘"(마태복음 27:24~25)

 

2020년 1월 29일 수요일 기도수첩

Posted by 야곱의 축복
,